학과소개

원주간호대학은 연세대학교 건학이념인 진리와 자유의 정신에 입각하여 인류사회의 건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유능한 전문직 간호사를 배출하기 위해 1994년 강원지역 최초의 4년제 간호교육기관으로서 1994년에 간호학과를, 1997년에 간호학사 학위특별과정(RN-BSN)을 개설하여 운영해왔으며, 2022년 9월 1일부터는 연세대학교 원주간호대학으로 승격하여 연세대학교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간호교육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 외에도 2002년 여성건강간호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0년 통합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함으로써 학생 및 임상에서의 간호교육의 수월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공인된 인증을 받은 간호교육기관으로서 우수한 교수진의 지도 아래 학문적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비롯한 연세대학교 산하 병원 및 다양한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간호실무 교육에 우수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다양성과 수월성을 지향하는 교양교육과 함께 학습성과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전공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부터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의료환경의 시대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형 융합 간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임상간호트랙과 스마트헬스 트랙으로 특성화된 개편 교육과정을 적용할 예정이다.

본 대학에서 배출된 졸업생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에 매년 90% 이상 취업하여 연세간호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원주간호대학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학원에서는 2003년 3월에 간호학 일반석사과정 개설, 2005년 9월 중환자 전문간호사과정 개설 및 2015년 박사과정이 개설,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부터 감염관리 전문간호사과정을 개설하여 건강관리 분야에서 연구자, 교육자,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간호대학은 지속적으로 “상호존중과 공감, 끊임없는 도전, 탁월한 간호역량”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미래 간호를 주도하고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간호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간호전문직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기관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다.